처음에는 망설였어요. 치과 가는 건 그냥 싫거든요. 저는 작년에 신경치료 후 크라운 3개와 시린이 치료를 했습니다. 그런데 최근 6개월마다 가는 정기 검사에서 마취하고 잇몸을 긁었습니다. 지저분했나봐요. 제가 가는 치과 원장 선생님께서 치간 칫솔 잘 쓰고 잇몸이 불편하면 중간에라도 꼭 오라고 하셨어요. 그동안 이 열심히 닦았는데, 제 칫솔질 방법이 틀렸나 봐요. 바뀌지 않는다면, 내년에 또 긁고. 신경치료 할 이가 생기겠구나 싶어서, 유튜브에서 칫솔질에 대해 찾아보고, 박창진 선생님의 책도 구입해 읽었습니다.그러다 이 강의를 알게 되었고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신청했습니다. 결론은 신청하기를 진짜 잘 했습니다.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칫솔질에 대해 이렇게 잘 설명해줄 곳은 여기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. 정말 꼼꼼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. 그리고 선생님이 보는 앞에서 이도 닦았죠. 칫솔 잡는 법부터 봐주셨어요.저는 손에 너무 힘이 들어갔고. 동글동글 닦는 범위가 넓었어요. 치아 당 20-30번 정도로 닦고, 칫솔은 빗자루질의 느낌을 생각하면서 칫솔모가 구겨지지 않게 주의하면서 닦는거에요. 이거는 직접 체험해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.그리고 치간 칫솔도 사이즈 체크해 주셨는데요. 제 어금니 사이가 생각보다 넓었어요. 그동안 집에서 SSS 와 SS 두가지로 닦았는데. 여기서는 연두색까지 사용했습니다. 퇴근 후 바로 가서 배고프고 집에 오니 10시라 피곤했지만 가기를 정말 잘했습니다.